오픈AI, 글쓰기·코딩 협업 도구 '캔버스' 모든 이용자에 제공
페이지 정보
본문
오픈AI, 글쓰기·코딩 협업 도구 '캔버스' 모든 이용자에 제공
오픈AI 글쓰기·코딩 협업 도구 '캔버스' [사진=오픈AI]
오픈AI가 인공지능(AI)과 상호 작용하는 협업 도구 '캔버스'(Canvas)를 모든 이용자에 제공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캔버스'는 '챗GPT 플러스' 등 일부 유료 구독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 챗GPT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캔버스'는 챗GPT 이용자들이 글쓰기·코딩 협업 프로젝트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다. 이용자는 캔버스 안에서 프로젝트를 열고, 챗GPT를 활용해 작업할 수 있다. 글쓰기와 코딩 작업을 위한 별도 창이 열려 이용자가 실시간 편집과 세부적 수정을 할 수 있다. '캔버스'는 두 달 전보다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챗GPT의 기본 모델에 통합, 이용자가 필요할 때 인터페이스를 실행하거나 '캔버스 사용'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해 호출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선(Python) 코드도 내장됐다. 이용자는 코드를 실행해 바로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코드를 수정하는 등 더 효율적인 코딩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또 '캔버스' 기능은 개인화한 맞춤형(Custom) GPT로도 확장돼 이용자는 맞춤형 AI에 캔버스 기능을 추가해 보다 개인화된 업무를 할 수 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211000260, 24.12.11 |
- 이전글한국 AI 경쟁력, 선두 국가 제외…호주·대만 등과 같은 그룹 포함 24.12.11
- 다음글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인프라 자동화' 리더로 선정 24.1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