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K-배터리 글로벌 시장 확장…배터리 소부장도 해외 진출 탄력 (이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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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글로벌 시장 확장… 배터리 소부장도 해외 진출 탄력 대기업 진출 보조 맞춰 공격 투자 결단 美·유럽 공장·인력 등 현지화 전략 박차 해외업체 러브콜에 기술·인력 유출 우려 정부 지원 확대로 산업 자생력 강화 필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및 기술기준'에 보안 규정을 신설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법이 위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와 기술기준은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월패드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때 지켜야 할 고시다. 과기정통부 개정안에는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홈네트워크 설비를 구축하면 월패드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조항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월패드가 접속하는 인터넷망을 가구별로 분리, 사이버 보안 위협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이르면 내년 시행이 목표다. 월패드는 집안의 조명·온도 조절뿐만 아니라 폐쇄회로(CC)TV, 출입문 등 주요 홈IoT 기능을 한데 모은 허브다. 해커가 월패드를 장악하면 사실상 집 안의 홈IoT 기기 대부분이 해커에게 넘어간다. 월패드가 접속하는 네트워크망이 대부분 가구마다 같아 해커가 특정 가구의 월패드를 장악하면 다른 가구 제품도 손쉽게 해킹이 가능한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 미국 조지아주 공장 전경. 왼쪽이 1공장, 오른쪽이 현재 건설 중인 2공장이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협력사인 엠플러스는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 법인을 설립했다.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주에 세운 2공장에 배터리 조립 장비를 공급하고 장비 설치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엠플러스는 법인 설립에 이어 인력 충원을 준비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주에 추가 3·4공장을 세우고, 포드와 합작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확실 시 돼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유일에너테크는 최근 미국에 지점을 세웠다. 이 회사 역시 핵심 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 출처로 이동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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