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코로나19 호흡으로 감염되면 더 위험... 실내 감염 위험도가 4배 더 높아 (과학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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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핫이슈] 코로나19 호흡으로 감염되면 더 위험... 실내 감염 위험도가 4배 더 높아 공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때 폐 손상이 훨씬 심각하고 개방된 공간보다 실내에서 감염될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엔 공기 감염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젠 방역 핵심이 공기 감염 차단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최근 국내외 연구진은 감염 경로에 따른 코로나19 위해성, 실내·외 감염 위험도를 실험을 통해 밝혔다. 미국 국립 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NIAID)는 공기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렸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노출 경로와 위중 증세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햄스터를 모델로 실험을 진행했다. 한 개 군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비말을 직접 들이마시는 방식으로, 다른 군은 바이러스를 묻힌 접시를 통해 감염시켰다. 그 결과 비말을 통해 침입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곧바로 폐의 깊숙한 부위까지 침입한 반면에 접시 표면 접촉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코안에서 초기 복제 단계를 거쳤다. 비말, 접촉 감염 모두 본격적 바이러스 복제는 폐에서 이뤄졌지만 폐의 손상 정도는 비말 감염일 때 훨씬 심했다. 호흡을 통해 비말이 한꺼번에 폐까지 침투할 때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 출처로 이동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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