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이통3사, '하이브리드 양자암호 통신' 선보인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이통3사, '하이브리드 양자암호 통신' 선보인다 기정통부 시범구축 현장에 적용 기존 암호체계 '공개키 방식' 결합 신기술 의구심 불식…과도기 극복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정부가 디지털 뉴딜 일환으로 추진하는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사업에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한다.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기존 암호 체계인 공개키 방식을 결합, 이중 보안을 통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동통신3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시범 구축 현장에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범 구축은 제주도청,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충남도청 등 공공분야 7개 기간과 ADT캡스, 순천향대병원, 하이브 등 민간 사업체 10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통3사는 현재 각 현장에 적합한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11월까지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은 SK텔레콤과 KT의 양자암호키분배기(QKD), LG유플러스의 양자내성암호(PQC)와 같은 양자암호기술에 기존 암호 체계인 공개키 방식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 각 암호체계가 무용화돼도 다른 암호체계가 작동해 보안성이 개선된다. 양자암호 기술과 공개키방식이 결합되면 대칭방식과 비대칭방식의 암호 체계를 동시에 적용해 이중 보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자암호가 데이터 암호화와 복호화에 동일한 키를 주입하는 대칭 방식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공개키 방식은 암호화에는 공개 키, 복호화에는 개인 키를 주입하는 비대칭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RSA 또는 타원 곡선 방식 등이 대표적인 공개키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 출처로 이동해주세요 :) |
- 이전글[IT NEWS] AI와 빅데이터로 하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新전략 (테크리포트) 21.08.30
- 다음글[IT NEWS] C-ITS '웨이브·LTE' 병행 추진...2024년 '한국형 규격' 최종 확정 21.08.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