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경북대 SW교육센터, 경북 초등학생에게 AI 교육···경산·영덕·울릉교육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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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SW교육센터, 경북 초등학생에게 AI 교육···경산·영덕·울릉교육청 지원 지역 학생 120명, 2주간 비대면 수업 오토드로 등 체험학습 호응도 높아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을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 재밌었어요.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됐고요.”(김규민 경산시 평산초 4학년) 경북대 SW교육센터가 경상북도 초등학생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경상북도 경산시·영덕군·울릉군·구미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은 2주 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AI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AI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영덕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구미과학관 후원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자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해당지역 학생 12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9월 25·26일,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시간 동안 비대면 원격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30명씩 총 4개 반으로 나눠 수업을 받았다. 수업은 AI 전문강사 2명이 한 개 반씩 맡았다. 1차시에는 AI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와 범주,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배웠다. 퀵드로, 오토드로 등 체험 학습도 병행했다. 학생들은 오토드로를 활용해 지역 홍보 포스터도 만들었다. 2차시에는 엔트리를 활용해 AI번역기와 똑똑한 AI 안내견 만들기를 했다. 3차시에는 음성인식으로 동작하는 AI스마트홈을 구현했다. 마지막 4차시에는 엔트리로 공공데이터 활용하기를 배웠다. 우리 마을 지도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 수집 방법을 익혔다. 마을에 있는 직업, 명소, 유명 특산품을 소개하고 친구들과 공유했다. 수업을 진행한 이정은 강사는 “학생들이 AI 체험을 신기해 하면서도 열심히 잘 따라와 줬다”면서 “원격수업으로 울릉도 학생들을 만나 볼 수 있게 돼 반가웠다”고 말했다. 정원일 경북대 교수는 “경상북도 초등학생에게 AI 시대 SW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관련 교육지원청의 적극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 출처로 이동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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