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대구엑스코, 11월 한달간 풀가동...주춤한 전시컨벤션 모처럼 활기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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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코, 11월 한달간 풀가동...
주춤한 전시컨벤션 모처럼 활기띠나
대구엑스코가 11월 한달동안 풀가동에 들어간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전시컨벤션산업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엑스코는 11월에 대형 전시회 등 매주 평균 4개 이상 전시회를 개최돼 전시장이 풀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만5000㎡ 규모 동관 전시장을 개관한 엑스코는 동관과 서관 3만㎡ 전시장을 연말까지 풀가동한다.
올해 통합 가동율은 42%이상 달성할 전망이다.
우선 이번주 열리는 행사는 4건이다.
영남권 최대 임신·출산용품과 유아교육용품 전시회인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서관에서 개최되고
신진작가와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아트페어'가 동관 전체에서 열린다.
그외 '대구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서관 3홀에서 개최되고,
경북도 명품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북전통주축제'가 야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가 서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동관 전시장에서는 '액티브 시니어박람회' 및 실버산업전문가포럼에서
주최하는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오는 16일부터는 올해 8월 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참가 규모가 전년대비 두 배 정도 확대된
'대구국제로봇산업전',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동관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서관에서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본선이 열리고,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디자인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위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24일부터는 엑스코 동관 전관 및 서관 3홀에서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소방장비 품평회'가 동시 개최된다.
행사 규모가 커진 만큼 올해에는 국무총리가 방문 예정이다.
또 서관 전시장에서는 경북도가 주최하는 신규 론칭 행사인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이 문을 연다.
다음달에도 전시회와 콘서트 등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세계물총회 전시회'와 '물산업컨퍼런스', '물도시포럼' 등이 열리고,
내달 2일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열린다.
그외 나훈아, 이찬원, 이승철, 송가인, 장윤정, 김연자, 백지영 콘서트 등
주말과 크리스마스에 문화 공간으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엑스코는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대비 시설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동관과 서관 연결통로를 6m로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했고,
올 연말에 40개 기업면담장, 주방확장 공사도 마무리 될 예정이다.
내년 엑스코에서는 세계가스총회를 포함해 110개 이상 전시회를 열릴 예정이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올해 남은 두 달 동안 엑스코는 행사주최자에게 최고의 서비스 및 개최 여건을 제공하고,
시도민에게는 전시회와 콘서트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통해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1110400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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