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세계 AI석학 메타버스 타고 총집결..LG AI연구원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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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석학 메타버스 타고 총집결..
LG AI연구원 공동학술대회 개최
전 세계 인공지능(AI) 석학이 메타버스 공간에 집결,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공동 학술대회가 열린다.
LG AI연구원은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인공지능학회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AI 관련 세계 석학과 기업은 물론 AI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개방형 온라인 세미나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으로 진행한다. 영상회의 솔루션 '줌'으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4일과 5일에 진행하는 세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일은 프라이빗 세션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표현학습'과 '가우시안프로세스'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표현학습은 입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댓값에 가깝게 만드는 표현을 학습하는 기술이다.
최근 머신러닝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한 가우시안프로세스는
데이터에 불확실성을 부여한 뒤 규칙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첫 날 기조 강연에는 로저 그로스 토론토대학 교수가
'자체 튜닝 네트워크: 하이퍼 파라미터 최적화를 위한 하이퍼 그레이디언트 계산 상각'을 발표한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AI의 도전'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배 원장은 AI 영향력이 커진 시대에 인간 삶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AI 개발을 위한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세션에서는 이홍락 LG AI연구원 최고AI사이언티스트(CSAI)가
'복잡한 과제 해결을 위한 세계의 표현과 모델'을 주제로 발표하고,
닐로 렌스 캠브리지대학 교수가 '딥가우시안 프로세스: 동기와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
또 KAIST AI대학원 김범준, 최윤재, 서민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AI 전문가가 나서 AI를 활용한 의료예측모델 구축, 효율적인 지능로봇제어를
접근법, 문서검색을 위한 AI 모델링 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의 AI 연구현황도 공유한다. LG AI연구원을 비롯해
LG전자,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 CNS 등 LG 계열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퀄컴 등이 참여해
AI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한다. LG는 강화학습, 비전검사 등 AI를 적용한 제품·서비스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머신러닝, 딥러닝, 확률적 추론 등
다양한 주제로 KAIST, 고려대, 경북대, LG전자, 네이버, 뷰노 등 29개 기관·기업 논문을 접수했다. 심
사를 거쳐 수상한 논문 저자에는 1000만원 상당 상금을 수여한다.
출처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111030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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