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KISTI 3대 오픈 플랫폼 서비스 지식 공유·확산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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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3대 오픈 플랫폼 서비스 지식 공유·확산 견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진행한 '2021 미래연구정보포럼'에서 그동안 갖춰온 오픈 플랫폼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차세대 오픈액세스 출판 플랫폼 '액세스온(AccessON)', 국가연구데이터 플랫폼 '데이터온(DataON)',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통합서비스 플랫폼 진화형태인 '사이언스온(ScienceON)'을 소개했다.
액세스온은 모든 국민이 학술연구정보에 자유롭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액세스 지원체제다. 누구나 법, 경제, 기술적 장벽 없이 학술논문 원문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국가 오픈액세스 리포지터리 기반 시스템 역할도 한다. 지난달 21일 기준 3133만 2162건에 달하는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KISTI는 전주기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체제 통합 프레임워크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액세스온 기반 전주기 오픈액세스 출판 지원체제 강화, 각종 연구 및 확산, 협력체계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데이터온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연구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데이터셋과 표·그림, 소프트웨어(SW) 등 연구데이터 콘텐츠 통합 검색을 지원하고, 국내외 유수 기관 연구데이터도 연계해 검색 지원한다. 지난 4월 기준 국내 2941개 데이터셋, 해외 111만개 데이터셋을 검색할 수 있다. 연구데이터 분석도 가능하게 했다. 개인화된 고속·대용량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이언스온은 과학기술정보, 국가 R&D 정보, 연구 데이터, 슈퍼컴퓨터와 초고속 네트워크 등 KISTI 지식 인프라를 한곳에서 원스톱 제공하는 R&D 활동 전주기 지원 서비스다. 오픈사이언스 지원을 위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국내외 논문과 특허, 연구 보고서, 동향, 연구자 등 다양한 정보를 망라한다. 앞으로는 지능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해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이루는 등 R&D 디지털 전환 지원도 염두에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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