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사회보장정보원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동국대 지원, 대학·공공 교육 협업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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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동국대 지원, 대학·공공 교육 협업 모델 제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이 임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동국대 융합교육원이 지원한다. 동국대 융합교육원(원장 이강우)과 사회보장정보원은 '2021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 50명은 기관 내 교육장에서, 동국대 교수와 학생 50명은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참여한다. <노대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이 2021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전문교육 시작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와 현직 빅데이터 책임자가 이론적 배경과 현장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는 형태다. 첫날은 교육 오리엔테이션 이후 이강우 동국대 융합교육원장 인사말로 시작했다. 노대명 사회보장정보원장 축사도 이어졌다. 첫 강연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맡았다. 송 부사장은 첫 강연답게 빅데이터 시대 의미와 전망을 큰 틀에서 현장감 있게 짚었다. 2회차에는 이우식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연구위원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 중심으로'를 강연했다. 3회차에는 이병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이 '데이터 3법 등 정보보안 정책'을 설명했다. 이 과장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국민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강화, 온·오프라인 이중규제 해소를 위해 입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박한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이 4회차 강연을 이었다. '국가·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HIRA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주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소개했다. 박 실장은 '빅데이터 고도화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산업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우 동국대 융합교육원장이 2021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전문교육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9일 5회차 강연이 예정됐다. 5회차 강연은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이 '사회서비스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체계적 제공을 위한 EDW 구성방안'을, 14일 6회차에는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데이터기획팀장이 '공공 데이터의 효과적 활용 방법'을, 16일 7회차에는 윤석용 명지대 빅데이터융합 교수가 '대형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주제로 강연한다.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의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제도 분석', 손제호 빅데이터 기술 전문강사의 '빅데이터 활용 분석기술 입문'은 8~9회차에 이뤄진다. 마지막 28일에는 전문가 특강과 수료식을 한다. 100% 출석한 교육자 대상 사회보장정보원장 명의 수료증을 발행한다. 노대명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이행에 따라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데이터 전문기관 직원으로 데이터 활용의 이해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우 동국대 융합교육원장은 “교육으로 사회보장정보원과 동국대가 협력해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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