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준 높이고 범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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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준 높이고 범위 넓힌다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과기정통부, 3大 정책방안 발표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 추진 차세대 반도체 개발 지원 강화도 <왼쪽부터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이상호 SK텔레콤 T3K 센터장, 송재호 KT 부사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다니엘 리 삼성전자 글로벌AI센터장,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이성환 고려대학교 교수, 정석근 네이버클로바 CIC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고도화를 위해 구축하는 학습용 데이터 수준을 높이고 범위를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활용 기회도 넓힌다. AI 반도체 기술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제2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기업, 학계·연구계 AI 대표 인사와 AI 비전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 정부 지원 방안,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과 고도화 방안,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세 가지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PI 활용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고 중·대용량 그래픽처리유닛(GPU) 컴퓨팅 자원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AI 학습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대학간 자율 협력 강화로 AI 인재를 양성한다.
'디지털 뉴딜'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해 '기반기술'과 '2대 전략분야' 중심 로드맵을 제시했다. 기반기술은 범용적 성격을 지닌 분야(한국어 등), 전략분야 1·2 는 각각 공익증진(헬스케어 등)과 산업별 혁신(제조 등)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다. 분야별로 구축 데이터 수준과 범위를 확대해 기술과 산업 분야의 수준 높은 AI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구축·개방한 데이터의 활용 편의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AI-허브와 민간 데이터 플랫폼 연계, 다양한 데이터·클라우드·AI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한 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데이터 구축 참여 인력의 능력개발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연 1만명 규모로 추진 중인 교육과정의 전문·관리자 비중도 확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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